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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이즈나), 직접 밝힌 ‘Mamma Mia’ 비하인드
입력 2025-10-15 08:42   

▲izna(이즈나)(사진 = 웨이크원 제공)
그룹 izna(이즈나)가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zna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amma Mia’ 또한 절도 있는 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한층 풍성한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멤버 정세비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퍼포먼스라 새로운 콘셉트를 잘 소화하고 이해하려고 했다”며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춤과 노래가 더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izna(이즈나)(사진 = 웨이크원 제공)
또한, 유사랑은 "이번 앨범의 곡들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곡 분위기에 맞는 보이스 톤을 많이 연구하려고 했다"고 전하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코코는 "멤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 보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한국어가 많이 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앨범임을 전했다.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인 컴백인 만큼 izna 또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성장캐’ 멤버를 지목했다. 마이는 “(최)정은이의 짧은 머리가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최고였다”라고 말했고 방지민은 “마이 언니의 카리스마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최정은은 정세비를 꼽으며 “평소 너무 귀여운 막내인데 무대 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izna(이즈나)(사진 = 웨이크원 제공)
izna의 ‘Mamma Mia' 무대가 공개될수록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정 비주얼에 그러지 못한 춤선", “이즈나 칼군무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 라이브까지 독기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즈나 무대 한 번만 보는 사람은 없을 듯", “각도가 완벽하다", “쾌감이 느껴진다",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라이브도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Z세대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izna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를 개최하고 양국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