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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대표·손성은 원장·이동훈 구단주, '유퀴즈' 출격
입력 2025-10-15 20:35   

▲'유퀴즈' 23살 대학생 구단주(사진제공=tvN)

'유 퀴즈'에 화이트 해커 박세준 대표, 대치동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성은 원장, 이동훈 치주물루 유나이티드FC 구단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품은 자기님들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에서 9회 우승을 거머쥔 화이트 해커 박세준, 대치동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성은 박사, 23살에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대학생 이동훈이 출연한다.

▲'유퀴즈' 화이트 해커(사진제공=tvN)

먼저 세계적 해킹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화이트 해커 박세준 대표가 출연해 AI 해킹의 실체와 일상 속 보안 위험을 다룬다. 그는 유심 정보 유출 사건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로봇청소기나 인터폰 등 생활 속 기기가 스파이로 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한다. 또한 '안전한 비밀번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계가 주목한 해커의 보안 꿀팁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대치동에서 20년째 소아청소년을 상담하고 있는 손성은 정신과 전문의가 등장한다. 그는 최근 9세 이하 아동 우울증·불안장애 급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조기 선행 학습과 과보호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짚는다. 특히 '4세 고시'로 불리는 영어 유치원 레벨테스트 열풍의 실태를 밝히며, '좋은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이를 공감하며 아들 지호와의 일화를 공개해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유퀴즈' 대치동 정신과 전문의(사진제공=tvN)

또한 23살의 대학생 이동훈은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로 변신한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그는 말라위 외딴섬 치주물루에서 3부리그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창단해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유니폼 판매, 후원 제안서 작성 등 현실적인 운영 과정과 함께 '말라위의 손흥민'을 꿈꾸는 선수들과의 진심 어린 여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