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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윤서영(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윤서영과 야마무라 니코가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프린세스'에서 각각 'K힙 원톱', 'J힙 원톱'으로 등장했다.

윤서영과 야마무라 니코는 16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프린세스' 1회에서 각각 한국, 일본 측 참가자로 등장했다.

'힙팝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그룹 탄생 프로젝트다.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첫 방송에선 한일 참가자 40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참가자 입장 전 'K힙 원톱'이라는 닉네임이 모니터에 뜨자 한일 참가자들은 모두 긴장했다. 일본 참가자들의 사전 평가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참가한 윤서영(YSY)의 등장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윤서영은 현역 래퍼로, 일본 래퍼 챤미나에게도 평가 받은 적이 있다며, 챤미나가 "넌 센터감"이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윤서영은 "내 장점은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작 랩 비트로 주간 평가를 받아왔고, "프로듀싱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무대를 하는 건 다르다"라고 했다.

또한 윤서영은 일본 참가자들이 랩을 하는 것보고 "가르쳐줘야겠다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언프리티 랩스타' 야마무라 니코(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일본 참가자 사전 평가 1위 'J힙 원톱' 야마무라 니코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니코는 이미 SNS 상에서 유명 참가자로, 그가 SNS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로코, 빅나티, 코드 쿤스트, 이영지 등의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

야마무라 니코의 등장에 윤서영은 "드디어 경쟁할 만한 참가자가 생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