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감독 김연경'(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 이진, 윤영인, 인쿠시 등이 있는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등학교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19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교와 맞붙는다.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에서 김연경 감독은 흐름을 바꿀 결정적 승부수를 던지며 경기 분위기를 뒤흔든다.
현재 2전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필승 원더독스는 이날 경기에서 2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슈지츠 고교의 강력한 서브와 빈틈없는 조직력, 그물망 수비로 불리는 촘촘한 방어에 고전한다. 김연경 감독은 날카로운 경기 분석을 바탕으로 히든카드를 꺼내 든다.

▲'신인감독 김연경'(사진제공=MBC)
경기의 중심에는 코트 위의 마에스트로 표승주가 있다. 침착한 경기 운영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표승주는 탁월한 판단력과 승부욕으로 승리의 실마리를 찾는다. 김연경 감독이 선택한 또 다른 비밀 병기 역시 승부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지친 원더독스 선수들은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라 불리는 한일전을 앞두고 다시 정신을 다잡는다. 과연 슈지츠의 지옥 수비를 뚫고 2승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과 전략이 승리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4회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