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인천 해물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의 '오늘은 국수 먹는 날'에서는 인천의 한 해물칼국수 전문점을 방문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긴 줄이 생길 만큼 인기를 끄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커다란 냄비에 담겨 나온다. 얼핏 보면 해물탕으로 착각할 정도로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해물칼국수에는 전복과 낙지를 비롯해 새우, 홍합, 가리비, 꽃게, 오징어 등 7가지 해산물이 한가득 들어간다. 손님들은 냄비 위에서 꿈틀거리는 신선한 해산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집에서는 매일 아침 연안부두에서 들여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꼼꼼히 손질해 사용해, 바다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면발에 있다. 해산물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두 가지 색의 면은 각각 파프리카와 시금치를 갈아 넣어 만든 천연 반죽으로,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속이 편하다. 반죽은 매일 새로 만들어 얇게 편 뒤 손으로 직접 썰어내는 수제 방식으로 완성된다.
싱싱한 해산물과 정성 가득한 손칼국수가 어우러진 한 그릇을 '오늘N'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