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호코퍼레이션이 실종 아동 찾기 공익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MCN 기업 두호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서대문경찰청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실종 아동 문자 제도 홍보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와 소속 크리에이터 ‘어쩔수없는윤화’, ‘티비조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는 두호코퍼레이션과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실종 아동 문자 제도의 사회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결과다. 해당 제도는 아동 실종 시 인근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실종 아동 정보를 문자로 발송해 조기 발견을 돕는 시스템으로, 두호코퍼레이션은 이를 주제로 한 공익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의 관심을 높였다. 캠페인에는 어쩔수없는윤화, 티비조씨, 은방울님, 김백수님, 류스펜나 등 총 5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수여식에서는 경찰청 관계자와 두호코퍼레이션 측이 공익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찰청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두호코퍼레이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호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육성과 매니지먼트,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MCN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