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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입력 2025-10-23 01:30   

정규 2집 이틀 만에 54만 장 돌파…음악 스펙트럼 확장

▲이찬원 정규 2집(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발매 이틀 만에 초동 54만 장을 돌파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발매 이틀 만에 54만 340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ONE(원)’과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에 이어 이번 정규 2집까지 3연속 5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 ‘하프 밀리언셀러 가수’ 타이틀을 굳혔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22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멜론 HOT100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러 수록곡 역시 동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찬란(燦爛)’은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이 참여한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 로이킴 작사로 완성된 컨트리 팝 장르 곡으로, 이찬원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컨트리 팝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다. 이찬원은 음악적 성장뿐 아니라 음원·음반 성적 모두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한 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