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한일전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2회에서는 참가자 40인의 치열한 트랙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공개된 한일 A팀의 'WANNABE'(있지) 무대가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또 다른 팀들의 대결이 이어지며 한층 뜨거운 긴장감을 예고했다.
특히 하위권으로 분류된 한국 D팀의 반전 무대가 관심을 모은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아이들 소연의 '퀸카(Queencard)'를 재해석한 한국 D팀의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이들은 사전 평가에서 팀 최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연습 과정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의견 충돌로 갈등을 겪었지만, 끝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내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중간 평가에서는 "하위권의 반란", "화난 청개구리들 같다", "왜 D조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동료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본 무대에서 원곡자 소연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힙팝 프린세스'는 한일 참가자들이 셀프 프로듀싱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글로벌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회에선 첫 번째 트랙 경쟁 '힙팝 챌린지' 미션의 결과가 공개되며, 각 팀의 첫 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24일 낮 12시까지저 정오까지 1차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국과 글로벌 지역은 엠넷플러스(Mnet Plus), 일본은 유넥스트(U-NEXT)를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