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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보고서', 김형묵·이재→강유정 대변인 출격
입력 2025-10-23 21:10   

▲김형묵(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보고보고보고서'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배우 김형묵,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출연했다.

23일 처음 방송된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장도연, 이용진, 이은지, 넉살이 '외계인'으로 분해 '지구 게스트'를 만났다.

'보고보고보고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착륙해 다양한 인물을 인터뷰하고 이를 자국 행성에 보고서로 전송한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숏터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제작한 SBS 제작진이 기획을 맡아, 기존 토크쇼의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세계관형 예능을 완성했다.

첫 방송에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을 비롯해 배우 김형묵,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이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Golden'의 주인공 이재는 이은지와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고, 강유정 대변인은 장도연의 대변인으로 즉석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형묵은 이용진, 넉살의 '외계인 선배'로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