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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가을 운동회
입력 2025-10-24 23:05    수정 2025-10-24 23:50

▲'나혼자산다' 운동회(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가을 운동회 장소 운동장서 줄다리기, 밀가루운반, 단체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나혼자산다' 가을 운동회에는 운동장에 모인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구성환, 김대호, 이장우, 이주승, 민호, 안재현, 옥자연, 박지현, 리정, 임우일, 고강용 등 총 16인의 무지개 회원이 다채로운 케미를 선사한다.

'108kg 브라더스' 이장우와 구성환이 각각 팀의 주축으로 맞붙으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구성환은 경기 전부터 신발을 벗고 맨발 투혼을 불태우며 "이기고 간다"는 각오를 전했고, 이장우는 "무조건 힘으로 간다"며 맞대응했다.

▲'나혼자산다' 운동회(사진제공=MBC)

줄다리기 현장은 마치 진짜 체육대회를 방불케 하는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했고, '불꽃맨' 민호 앞에서 전현무의 '멈추지 않는 골반 퍼포먼스'가 포착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인전에서는 '마라톤 끝판왕' 기안84와 '철인' 민호가 자존심을 건 100m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기안84는 "민호는 운동선수니까 핑계 없다"라며 결의에 찬 각오를 내비쳤고, 민호는 "이건 진짜 자존심 싸움"이라며 불타올랐다. 여기에 '신흥 강자' 박지현이 깜짝 등장해 예상을 뒤엎는 활약을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나혼자산다' 운동회(사진제공=MBC)

점심시간에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도마까지 들고 온 '큰손 도시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키는 4시간 동안 준비한 '셰프 도시락'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예비 신부'의 손맛이 담긴 도시락으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리정은 부모님이 정성껏 싸준 3단 도시락과 손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힌다. 반면 기안84의 '씨볶음밥'과 김대호의 '봉지 비빔밥'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폭소를 터뜨린다.

'나 혼자 산다'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는 25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