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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화보급 비주얼 완성
입력 2025-10-27 12:00   

'The Passage'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소년에서 어른으로

▲아홉(AHOF) 개인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아홉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년미와 청춘의 순수함을 담은 이전 버전과 달리, 이번 포토는 세련되고 성숙한 비주얼로 전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불필요한 장치 없이 배경만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극대화했다. 깊은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홉(AHOF) 개인 콘셉트 포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은 앞서 목공방과 들판을 배경으로 한 버전, 실내 감성 콘셉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세 번째 버전으로 앨범의 주제인 성장과 변화를 다층적으로 표현했다. 오는 29일 공개될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는 신보 'The Passage'가 담은 이야기를 완성할 비주얼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니 2집 'The Passage'는 전작 'WHO WE ARE'(후 위 아)에서 이어지는 아홉의 청춘 서사를 확장한 작품이다.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불완전한 소년이 현실의 혼란과 방황을 거쳐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아홉(AHOF)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The Passage'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컴백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클럽 포하(FOHA)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