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완전체 귀환 예고-비즈엔터

엑소, 완전체 귀환 예고

입력 2025-10-27 14:50

12월 팬미팅→내년 1분기 8집 발매 확정

▲엑소 팬미팅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가 연말 팬미팅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엑소가 오는 12월 13~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하고, 2026년 1분기 정규 8집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약 2년여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활동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가 함께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온 멤버들이 오랜만에 ‘엑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엑소는 대표 윈터송 ‘첫 눈’을 비롯한 히트곡 무대와 함께 정규 8집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3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돼 있으며, 세부 정보는 추후 엑소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팬미팅 ‘EXO'verse’를 시작으로 정규 8집 발매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WE ARE ONE’의 의미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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