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몽골 바야르사이항, 필리핀 파퀴아오, 일본 오카미 유신, 호주 로버트 휘태커 등 '피지컬 아시아' 참가자들의 피지컬 전쟁 시간 공개일이 다가왔다.

넷플릭스는 '피지컬: 아시아' 공개 시간을 28일 오후 4시로 잡았다. '피지컬:아시아'는 '피지컬: 100' 시리즈의 첫 국가 대항전으로,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을 대표하는 총 48명의 선수가 국기를 건 피지컬 전쟁에 참여한다.

▲'피지컬 아시아'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각국의 '피지컬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복싱 역사상 8체급 석권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필리핀), UFC 아시아 최다승 기록의 오카미 유신(일본),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호주), 한국 대표 김동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팀은 김동현을 중심으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씨름 천하장사 김민재,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피지컬: 100' 시즌1에서 막강한 피지컬과 리더십을 보여줬던 장은실,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최승연이 출격한다.

▲'피지컬 아시아'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첫 번째 퀘스트는 거대한 모래성 위에서 펼쳐지는 '영토 점령전'으로, 힘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탐색전이 될 전망이다. 이어 펼쳐지는 '난파선 운송전'에서는 거대한 선체 속 상자와 자루를 옮기는 극한의 체력전이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한 무대에 모시기 어려운 선수들이 모였다. 각국의 전략, 명승부, 반전이 끊임없이 펼쳐질 것"이라며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지컬 아시아'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는 각국의 전통 스포츠와 문화가 녹아든 새로운 세계관으로 확장된 '피지컬' 시리즈의 진화형 프로젝트다. 한국 씨름, 몽골 씨름,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태국 무에타이 등 아시아 전통 격투 종목의 대결 구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지컬: 아시아' 1~4회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