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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역 후 첫 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25-10-30 16:24   

'Drowning' 역주행 이어 콘서트도 매진…뜨거운 팬심 입증

▲우즈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우즈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예매는 오픈 직후 멜론티켓 서버가 일시적으로 지연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우즈의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자작곡 ‘Drowning’이 역주행한 뒤 처음 진행되는 무대로 큰 기대를 모았다.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1·2회차 모두 매진되며 우즈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우즈(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OO-LI’ FINALE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180도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 공연과 달리, 이번 ‘index_00’ 콘서트는 360도 무대로 확장돼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함에도 불구하고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제목 그대로 우즈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는 ‘프리뷰’ 공연이다. 그동안의 음악 여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엿볼 수 있는 무대로, 우즈는 성숙해진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한편, 우즈는 지난 24일 밴드 DAY6(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공동 작사·작곡한 미발매곡 ‘Falling’을 깜짝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