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오렌지빛으로 물들이며 첫 월드 투어의 열기를 밝혔다.
라이즈는 29일(현지시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열린 점등식에 참석해 팀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라이징으로 현장을 빛냈다. 이번 행사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 개막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라이즈의 글로벌 행보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멤버들은 “팀 이름처럼 늘 올라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영감을 상징하는 곳이기에,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우리의 꿈이 더 크고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위로하는 미션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도 함께 참여해 라이즈의 첫 월드 투어를 축하했다. 또한 병원 내 음악 공연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비영리 단체 뮤지션스 온 콜(Musicians On Call)에 라이즈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라이즈는 이날 브로드웨이에서 진행 중인 ‘RIIZING LOUD’ 팝업 스토어를 깜짝 방문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갔다.
한편, 라이즈는 30일 미국 로즈몬트 시어터(Rosemont Theatre)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의 열기를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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