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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소속사 "배우 소재 파악…나쁜 상황 아냐"
입력 2025-11-01 01:29   

▲장동주(사진=장동주SNS)

배우 장동주의 잠적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장동주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31일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행히 배우의 소재가 파악됐고,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과문을 올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기 어렵다"라며 자세한 설명은 피했다.

앞서 장동주는 이날 개인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긴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잠적설이 확산됐다. 일부 팬들이 불안을 표했으나, 소속사 측이 곧 "무사히 확인됐다"라고 전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장동주는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스터 기간제',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기작은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이미 촬영을 마치고 2026년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