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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북해도' 오타루 도착…게스트 공명과 라멘 디저트 맛집 투어
입력 2025-11-02 19:30   

▲'바퀴달린집' (사진제공=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 게스트 공명이 오타루 라멘, 디저트 맛집을 방문한다.

2일 '바퀴달린집5'에서는 항구도시 오타루에서 성동일·김희원·장나라·공명이 북해도 두 번째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은 초밥 장인 성동일에게 초밥 만들기를 배우며 ‘북해도 참치’, ‘관자’, ‘묵은지 와규’ 등 초밥 3종에 도전한다. 그러나 김희원이 초밥알을 주먹밥처럼 쥐는 실수를 하자 성동일의 혹독한 지도가 이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장나라가 “희원 선배님 오늘 퇴사각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희원이 스승의 인정을 받고 ‘미스터 초밥 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필승 셰프’ 성동일은 “나는 여행하러 온 게 아니라 밥하러 온 밥차 아저씨 같다”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직접 공수한 북해도 식재료로 풍성한 만찬을 차린다. 그는 “명이야. 우리가 준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만찬인 것 같다”며 공명에게 정성 어린 ‘북해도 첫 정찬’을 선물한다.

또한 성동일은 ‘디저트 천국’으로 불리는 오타루에서 ‘1타 족집게 투어’를 이끌며 맛과 재미를 모두 책임진다. 현지인이 추천한 라멘 맛집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디저트 카페까지 총망라한 일정에 장나라는 “완벽하다”며 거리 한복판에서 내적 댄스를 추기도 한다. 그러나 투어가 이어질수록 식구들은 “배가 너무 부르다”며 성동일의 넘치는 열정에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오타루 전망대에서는 공명이 귀여운 다람쥐와 간식을 두고 펼치는 깜찍한 공방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tvN '바다 건너 바퀴달린 집: 북해도 편'은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