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찬원, '골반통신' 밈 도전
입력 2025-11-05 01:45   

▲이찬원 랜덤 미션(사진=유튜브 채널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골반통신' 밈에 도전했다.

이찬원은 4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골반이 안 멈추는데 어떡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골반통신' 밈을 패러디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반통신' 밈은 지난 가을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빠르게 번진 인터넷 유행 밈으로, 캐릭터나 사람이 골반을 흔드는 동작을 반복하고,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골반이 안 멈추는데 어떡해" 같은 기계적인 자막, 걸그룹 AOA의 '짧은 치마' 인스트루멘탈이 배경악으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찬원의 이번 영상은 정규 2집 공개 전 랜덤 미션의 하나를 수행한 것이다. 원조 '골반통신' 밈의 문구 대신 '오늘은 왠지가 너무 좋아서일까?', '찬스가 너무 좋아 골반을 멈출 수가 없어요' 등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을 발매하고, '오늘은 왠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