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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라, '조각도시' 합류…차세대 액션 캐릭터 탄생 예고
입력 2025-11-05 17:02   

▲배나라(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배나라가 '조각도시'에 합류한다.

'조각도시'(각본 오상호/연출 박신우, 김창주)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앞서 배우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배나라는 미스터리한 인물 우비남 역을 맡아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냉소적인 에너지가 작품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표현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매 작품 개성 있는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아 온 배나라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한영웅 Class 2'와 '당신의 맛'에서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방영 중인 SBS '우주메리미'에 이어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도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나라가 출연하는 '조각도시'는 5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