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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옥자연,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 백패킹
입력 2025-11-07 06:40   

▲'나혼자산다' 옥자연(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옥자연이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으로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다.

7일 '나혼자산다'에서는 옥자연이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으로 홀로 떠나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이날 방송에선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으로 몸집만한 배낭을 메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길을 나서는 옥자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옥자연은 자차 대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뚜벅이 백패킹'을 택해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느낀다. 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거운 짐을 메고 뛰어다니는 모습에서는 가을 운동회에서 선보인 체력이 다시 한번 발휘된다.

하지만 여행길은 순탄치 않았다. 옥자연은 끝이 보이지 않는 600m의 급경사 오르막길에 맞닥뜨리며 진땀을 흘린다. 숨을 헐떡이며 산길을 오르던 그는 "이게 인생의 짐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옥자연은 황금빛 단풍이 물든 명당에 도착해 능숙하게 텐트를 치고 캠핑 장비를 세팅하며 '캠핑 장인' 면모를 드러낸다.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그의 실력에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질 예정이다.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