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서 6년 연속 인기상을 받았다.
'10주년 AAA 2025' 조직위원회는 7일 "지난 5일 자정까지 진행된 인기상 결선 투표 결과, 임영웅(남자 솔로), 우기(여자 솔로), 이준호(남자 배우), 김혜윤(여자 배우), 스트레이 키즈(남자 그룹), 니쥬(여자 그룹)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임영웅은 남자 솔로 가수 부문에서 총점 82만 3356점을 얻어 압도적인 1위로 인기상을 받았다. 결선 투표에서만 109만 7937표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이로써 그는 6년 연속 'AAA' 인기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팬덤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우기가 15만 3830점으로,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이준호가 35만 4767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27만 7561점으로 2년 연속 인기상을 받았다.
남자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가 60만 5055점으로, 여자 그룹 부문은 니쥬가 10만 4292점으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주년 AAA 2025'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철), 모티브(MOTIVE), 디쇼(D-SOW)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MC는 이준호와 장원영이 맡는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스페셜 페스타 'ACON 2025'가 개최된다. 이준영, (여자)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진행을 맡으며, 총 13팀이 210분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0주년 AAA 2025'에는 배우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사토 타케루, 아이유, 임윤아, 혜리 등이 참석을 확정했고, 가수 부문에는 르세라핌,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라이즈, 에이티즈, 우즈, 크래비티, 키스 오브 라이프 등 23팀이 출연한다. 시상식과 공연은 총 300분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