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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미담 추가
입력 2025-11-08 01:50   

'21세기 대군부인' 스태프에 패딩 선물

▲배우 변우석(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스태프들에게 패딩 점퍼를 선물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지난 6일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우석이형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딩이 담긴 쇼핑백 여러 개가 놓여 있었으며, 변우석이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으로 고생할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우석의 따뜻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소속사 직원과 스태프들에게 휴대폰과 태블릿PC를 선물했으며,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에게는 이동식 TV 스탠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 촬영 스태프 일부를 일본 팬미팅에 초대해 화제를 모았다.

기부 활동도 꾸준하다. 지난해 10월에는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 치료비로 3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3월에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한편 변우석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답답한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안대군 이완(변우석)의 운명을 그린 로맨스로, 변우석과 아이유의 만남만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