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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리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뉴보스
입력 2025-11-09 07:00   

▲'사당귀' 데이비드리(사진제공=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에 데이비드리가 뉴보스로 등장한다. 데이비드리는 뉴욕에서 온 22년 차 글로벌 셰프로 ‘고기갱스터’로 불린다.

9일 방송되는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에서 데이비드리는 ‘고기 전문 보스’다운 꼼꼼한 고기 손질부터, 고기 굽기 교육 현장까지 공개한다.

이날 '사당귀'에 데이비드리가 뉴보스로 출격 “저의 한국이름은 이동찬입니다”라고 한국이름을 공개해 전현무가 “휠씬 친근하다”라며 첫 등장부터 절친 포스를 내뿜는다.

또 데이비드리는 전현무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면 몇 위할 자신이 있냐?”고 묻자 거침없이 “4강은 들어갈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사당귀에 출연하는) 정지선과 안유성과 요리 대결로 붙으면 둘 다 이길 자신이 있다. 소금도 최현석보다 내가 더 잘 뿌린다”라고 거침없이 도발해 흥미진진한 복수전을 예고한다. 데이비드리 vs 정지선 vs 안유성의 ‘사당귀’ 셰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클로이 모레츠, 루시리우, 박찬호 등 헐리우드 스타에서 스포츠 스타까지 퍼펙트한 인맥을 과시한 데이비드리는 ‘고기갱스터’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친한 형’같은 보스라고 칭해 김숙의 갑버튼을 부른다. 실제로 고기와 음식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을 호출하며 불호령을 터트려 박명수마저 "무섭다 무서워"라며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갱스터와 친한 형을 오가는 데이비드리의 보스 스타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식당 리뷰에 "맛이 뻔하다"는 혹평이 등장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돌입한 데이비드리 사단. 하지만 신메뉴 조리 도중 모두를 경악게 한 대참사가 벌어졌다는데 과연, 주방에서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을지는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당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