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신곡 'Happy Hour(퇴근길) (With 권진아)'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 박진영은 요정 날개를 단 채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고, 함께 출연한 '부장 요정' 권진아와의 케미스트리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신곡은 지난 5일 발매된 싱글 'Happy Hour'(해피 아워)의 타이틀곡으로, 솔로 아티스트 권진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낸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퇴근길 필청곡'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정 컴퍼니'의 사원 박진영이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현실적인 사회생활의 희로애락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인간이 된 후에도 여전히 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성장기'로 웃음과 여운을 남겼다.
박진영은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특유의 입담으로 퇴근길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의 '수고했어 오늘도 2025'에 출연해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13~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HAPPY HOUR'를 열고, 특유의 에너지와 감성으로 2025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