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쉬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10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2회에서는 K-POP의 살아 있는 전설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은 입도를 할 때부터 “야외에서 해가 질 때 콘서트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며 ‘무인도 콘서트’를 계획을 밝힌다. 이를 위해 그는 20kg짜리 건반과 스피커까지 직접 들고 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본 ‘안CEO’ 안정환은 “해루질도 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가능할까?”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인다.

▲'푹쉬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하지만 리허설부터 위기가 찾아온다. 평소 실수 없는 완벽주의자 박진영이 연달아 실수를 범한 것. 결국 노래를 부르던 김태우도 폭발 직전에 이르고,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무인도 콘서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박진영은 이날 신곡 ‘Happy Hour(퇴근길)’을 무인도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촬영 기준 녹음도, 편곡도 완료되지 않은 ‘생(生) 신곡’을 무인도에서 선보이는 파격 행보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박진영이 오랫동안 꿈꿔 온 무인도 콘서트 준비 과정과 박진영의 신곡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1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