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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25-11-11 06:00   

▲'신인감독 김연경' 7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신인감독 김연경'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수원시청에 이어 정관장과 맞붙었다.

이날 '신인감독 김연경'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4.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팀과 수원특례시청과의 경기에서는 인쿠시가 블로킹과 공격, 서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장쿠시'로 활약했다. 김연경 감독의 지적을 받은 세터 이진은 즉각 피드백을 반영하며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수원특례시청 출신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가 합류해 팀에 활력을 더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문명화의 속공으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완승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는 창단 이후 첫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김연경 감독은 "득점이 나도 과정에 문제점이 있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간다"며 냉철한 지도력을 보여줬다.

'필승 원더독스'는 다음 방송에서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맞붙는다. 김연경 감독은 "이전 팀들보다 훨씬 강한 상대"라며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인감독 김연경' 8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중계 일정에 따라 편성이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