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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솔, 미스맥심 콘테스트 1위 '우승자'
입력 2025-11-11 11:12    수정 2025-11-11 11:13

▲채솔 1라운드 화보(사진제공=맥심코리아)

채솔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가 됐다. 채솔은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채솔은 12월 맥심 표지도 장식하게 됐다.

대학원생 채솔은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부터 주목 받았다. 우승자 채솔은 유니폼, 비키니, 코스튬, 란제리 대결 등 매 라운드 채솔만의 매력과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결승전에서는 '인간 석류'를 콘셉트로 한 파격적인 화보로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채솔은 "시작부터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독자님들이 제 손을 잡아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라며 "맥심 12월호는 완판을 목표로 촬영에 임하겠다. 미스맥심의 새로운 대표 얼굴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표 결과, 채솔은 총 9,135표를 얻어 2위 리리(5,210표)와 4,000표 가까운 격차로 역대급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19년 이후 미맥콘에서 나온 최대 표차 기록이다. 3위는 전직 치어리더 윤영서(5,193표), 4위는 스트리머 애순이(4,124표)가 차지했다.

이번 결승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맥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2만 3,662표가 집계돼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만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내 손으로 뽑는 맥심 모델'이라는 콘셉트로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