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싱어게인4' 18호·23호 '감다살' vs 19호·65호 '삐따기들'
입력 2025-11-11 22:25   

▲'싱어게인4' 올어게인 대진(사진제공=JTBC)

'싱어게인4' 18호 가수(규리)·23호(산하)와 19호(이상웅)·65호(이오욱)의 올어게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11일 '싱어게인4' 에서는 2라운드 마지막 매치가 펼쳐진다. 직접 대진을 짠 심사위원들은 본인들을 후회하게 하는 초접전 무대를 심사한다.

부상 중에도 노래에 대한 진심으로 감동을 전한 18호와, 폭발적인 감성 포텐으로 눈도장을 찍은 23호는 '감다살' 팀으로 의기투합해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부른다.

이에 맞서는 '삐따기들'은 '싱어게인4' 첫 '올 어게인'의 주인공 19호와, 임재범에게 첫 '참 잘했어요' 결재를 받은 65호가 팀을 이뤘다. 개성 넘치는 두 보컬은 강산에의 '삐딱하게'로 심사위원들을 홀린다.

서로 다른 감성과 개성을 가진 두 팀의 박빙 승부에 심사위원들은 스스로 완성한 대진표를 두고 "이건 우리가 잘못 짠 것 같다"며 자책에 빠진다. 특히 임재범이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라며 탄식을 터뜨릴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결에서는 패한 팀의 1명 이상이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만큼 결과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심사위원들이 "오늘 무대 중 가장 좋았다"라고 극찬한 명무대 속, 과연 어떤 팀이 웃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 '싱어게인4' 5회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