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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완벽 비주얼'
입력 2025-11-14 06:00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사진제공=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의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재벌 아이유’와 ‘대군 변우석’이 만나 신분과 운명을 거스르는 초대형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존재하는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 2세지만 ‘평민 신분’이 불만인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계약 결혼’으로 얽힌 운명 개척 로맨스를 그린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사진제공=MBC)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만으로도 방송가의 기대가 뜨겁다. 아이유는 냉철한 이성과 완벽한 커리어를 지닌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로 분해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변우석은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이자 고독한 왕의 아들 이안대군을 맡아 고전미와 현대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두 배우의 ‘비주얼 시너지’가 폭발한다. 성희주는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재벌 2세의 품격’을 완벽히 구현했다. 붉은 슈트부터 패턴 원피스까지, 모든 스타일을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소화한다. 반면, 한옥의 고요한 풍경 속 이안대군은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서 있어 ‘왕족의 품위’와 ‘외로운 기개’를 동시에 드러낸다.

▲21세기 대군부인(사진제공=MBC)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선 모습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성희주를 향해 손을 내민 이안대군, 그리고 그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성희주의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계약 결혼’이라는 비밀스러운 동맹을 맺으며, 권력과 신분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유아인 작가의 작품이다. 여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식샤를 합시다’, ‘환혼’ 등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입증한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제작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탄탄한 대본,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아이유·변우석이라는 ‘황금 조합’이 더해진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