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1일차 라인업에는 &TEAM, BRAZY, 아이리제(IRISÉ),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izna, NEXZ, NMIXX, Plan.B, RIIZE, USPEER(유스피어), Virtual YB, Xdinary Heroes가 출격해 K-POP과 버추얼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초호화 출연진을 완성했다.
한국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빌보드 한국 차트 3위에 오른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의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Xdinary Heroes X Virtual YB X KAO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였다. ‘Virtual YB’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윤도현과 Xdinary Heroes, KAO가 함께한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은 신곡

슈퍼 루키 아홉(AHOF)이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한 곡인 PLAVE의
아티스트 간의 컬래버레이션도 눈길을 끌었다.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와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레드벨벳의 명곡
이어 YENA(최예나)는 LED 스크린 속 ‘리틀 예나’와 함께하는 셀프 컬래버레이션 무대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선보이며, 버추얼과 리얼을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PLAVE(플레이브)는 일본 데뷔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의 한국어 버전 <숨바꼭질>을 선보이며 둘째 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화제의 곡답게 현장은 열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는 AI·버추얼 기술과 K-POP 무대 연출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이틀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