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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전폭 지원 약속”
입력 2025-11-14 07:42   

▲이승헌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승헌이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개성적인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잠재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 이승헌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어떤 캐릭터와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가능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헌은 2018년 영화 ‘너의 하루는 내일과 같다’를 시작으로, 연극 ‘안양동 파출소’, ‘지평선 너머 비 개이고’, ‘정의의 사람들’, ‘어느 계단 이야기’, ‘시련’ 등 다수의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승헌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이승헌은 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레나의 매니저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이승헌은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색을 다져온 배우로,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기대된다”며 “그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음원 기획 전문가 황정문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기획사로, 가수 우디, 배우 김동준, 김선빈, 윤재찬, 김문기, 당현석, 김도은, 백승희, 지헤라, 김유빈, 고담이, 정윤혜, 정여준 등이 소속돼 있다. 현재는 바이브 윤민수의 매니지먼트도 함께 담당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