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오은영(사진제공=KBS2)
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명곡' 731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오은영은 인간 오은영의 면모를 뽐낸다. 그중에서도 오은영은 가수 조용필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이야기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 용필이 오빠의 엄청난 팬”이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아티스트의 무대 도중 어깨 춤을 추며 깨방정 모먼트를 발산한 오은영은 “노는 것도 참 좋아했다”라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불후의명곡' 오은영(사진제공=KBS2)
이 가운데 이번 특집에서는 위로와 행복을 가득 담은 무대가 이어진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오랜만에 ‘불후’를 찾은 ‘엽기 가수’ 자두는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부르고, ‘불후 안방마님’ 알리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재해석한다. ‘트로트 듀엣’ 남상일&김태연은 나훈아의 ‘꿈’을, ‘불후의 부부’ 은가은&박현호는 김동률의 ‘감사’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떠오르는 루키 원위(ONEWE)가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지난달 임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뱃속 아기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명사 특집 오은영’ 편은 지난 8일 1부에 이어 15일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