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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이용식·이수민·원혁 가족 출연
입력 2025-11-16 07:40   

▲‘TV쇼 진품명품’(사진제공=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이용식, 이수민, 원혁이 출연해 유쾌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아담한 고가구, 8폭에 하나의 그림으로 담아낸 산수화 병풍, 그리고 청화백자 접시가 등장한다.

▲‘TV쇼 진품명품’(사진제공=KBS 1TV)
나뭇결의 자연미와 화려한 장석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구는 이층 구조와 다른 가구보다 크기가 작은 게 특징이다. 또한 과거 조상들의 일상생활에 널리 쓰인 실용 가구였으나, 현재는 그 수가 많이 남지 않아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특히 의뢰품은 특정 지역에서 제작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과연 이 가구는 어디에서 제작한 것이며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TV쇼 진품명품’(사진제공=KBS 1TV)
이어 근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의 산수화도 등장한다. 붓의 농담과 여백의 활용으로 산세의 깊이와 자연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화폭 안에서 자연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구도가 돋보인다. 특히 이용식은 이 작품의 화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이 작가는 누구이며 어떤 인연이었을까? 화풍의 특징과 묘사 방식, 작품 속 숨은 정보도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자세히 들어본다.

▲‘TV쇼 진품명품’(사진제공=KBS 1TV)
마지막 의뢰품은 관요에서 제작한 청화백자 접시다. 특히 중앙을 장식한 예사롭지 않은 문양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매우 귀한 도자기”라고 평가했다. 높은 희소성을 지닌 이 문양의 정체는 무엇이며,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 청화백자 접시의 놀라운 가치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번 주 쇼감정단은 이용식 가족과 함께한다. 오랜 시간 ‘뽀식이 아저씨’로 사랑받은 국민 개그맨에서 이제는 손녀 자랑이 한창인 다정한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과 ‘초보 엄마’ 이수민, ‘사랑꾼 사위’이자 트로트 가수 원혁이 출연해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가족 간에도 물러설 수 없는 장구 사수를 향한 치열한 장원 경쟁에 스튜디오를 떠나는 상황도 연출됐다. 특히 이용식은 장구가 어느 방으로 들어갈지가 관건이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