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19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오색빛 찬란한 가을 속으로 떠난다.
배우 안홍진 씨가 붉게 물든 단풍 때문에 ‘적악산’이라 불리는 치악산으로 가을 산행을 떠난다. 산에 오르기 전 먼저 찾은 곳은 원주 오일장. 가을 제철 대추와 버섯, 약재들이 풍성한 장터를 돌아보고 갓 수확한 깨와 고추 냄새 가득한 방앗간에서 어머니들과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드디어 해발 1.288m 치악산 비로봉으로 향하는 길. 가파르기로 유명한 사다리병창 구간을 따라 숨을 고르며 한 발 한 발 내딛는데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친다는 극한의 고통 속에 정상에 우뚝 선다. 온통 가을 색으로 물든 원주의 치악산으로 배우 안홍진 씨와 함께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