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아시아' 한국·일본·몽골·호주가 살아남은 가운데, 우승 국가 공개일이 밝았다.
넷플릭스는 18일 예능 '피지컬 아시아' 파이널을 공개한다.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경쟁한 첫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일본·몽골·호주가 살아남아 결승전을 치른다.
'피지컬 아시아'는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 후 '피지컬' 시리즈 특유의 근성과 전략, 팀워크가 결합된 경기들이 이어지며 매 회 예측불허의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대결 끝에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까지 드러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도도 높아졌다.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국, 일본, 몽골, 호주 4개국이 대망의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경쟁에 나선다.
일본은 네 번째 퀘스트인 배틀 로프 릴레이에서 호주를 제치고 가장 먼저 다섯 번째 퀘스트에 진입했다. 이어 공개된 데스매치는 '1200kg 기둥 100바퀴 돌리기'로, 극한 체력을 요구하는 미션이었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하는 최하위 국가는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 나라가 맞붙는 다섯 번째 퀘스트는 '성 점령전'이다. 전략과 단합이 승패를 좌우하는 대규모 전투 형식의 미션이다. 여기서 살아남은 두 국가가 '피지컬 아시아' 최종 우승을 다툰다.
파이널은 남은 두 국가가 세 가지 고강도 게임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끝까지 살아남은 강팀인 만큼 정신력·전략·팀워크가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피지컬: 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3,6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또한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 26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승부가 공개되는 '피지컬: 아시아' 10-12회는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