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로 바캉스'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 이수지가 탄자니아로 떠난다.
19일 '알바로 바캉스' 첫 방송에선 탄자니아 잔지바르 출발 전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첫만남이 그려진다. '알바로 바캉스' 멤버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은 색다른 캐릭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천의 얼굴' 이수지, '국민 남친' 정준원, '히트메이커' 강유석, 독특한 예능감의 김아영이 보여주는 호흡은 첫날부터 찐남매 케미를 예고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알바로 바캉스' 멤버들의 개성도 다채롭게 드러난다. 이수지는 아프리카에서도 숨길 수 없는 K-흥을 폭발시키고, 막내 김아영은 감성 가득한 MZ 감각으로 존재감을 빛낸다. 강유석은 넘치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스윗한 이미지였던 정준원은 의외의 개그감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더한다.
바캉스 무대는 '인도양의 보석'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이다. 멤버들은 여행을 위해 직접 알바로 비용을 마련하는 자급자족 시스템 속에서 예상치 못한 고강도 미션을 수행한다. 아프리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여행과 '일할 땐 빡세게, 놀 땐 화끈하게'라는 단짠 콘셉트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첫 화에서는 네 사람이 지금까지 해온 알바 경력도 공개된다. 청소·카페·스키장 리프트 안내·붕어빵 장사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과거 알바 중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도 등장한다. 언어 장벽이 있는 탄자니아에서도 이 스킬이 통할지 기대가 모인다.
잔지바르에서 이들이 처음 맡게 될 알바는 무엇인지, 땀과 웃음이 교차하는 여행기 MBC '알바로 바캉스' 첫 방송은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