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소녀, 2026 시즌 그리팅 공개
입력 2025-11-20 15:45   

클래식 콘셉트 포토로 팬심 저격…우정 사랑 가득

▲우주소녀 시즌그리팅(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WJSN)가 클래식 무드의 비주얼을 담은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 시즌 그리팅 출시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콘셉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토 속 우주소녀는 블랙·화이트 톤을 활용해 절제된 클래식 분위기를 완성했다. 깊은 눈빛과 화사한 미소, 감각적 소품 사용 등이 어우러지며 콘셉트를 한층 풍성하게 담아냈고, 우정(팬덤명)을 향한 메시지를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표현했다.

▲우주소녀 은서, 여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6 시즌 그리팅 'WJ LOVE ME?'에는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세트, 네 컷 사진, 파우치 등이 구성돼 있으며,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콘셉트도 예고돼 기대감이 높다. 제품은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우주소녀 연정, 보나(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뷔 9주년을 넘긴 우주소녀는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 히트곡으로 독보적 콘셉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특히 '이루리'는 '새해 첫 곡'으로 자리 잡으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우주소녀 설아, 연정(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개별 활동도 활발하다. 추소정(엑시)은 꾸준한 작사·작곡 활동과 드라마 '이혼보험', 영화 '유령의 집' 등을 통해 음악·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설아는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후 해외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지연(보나)은 드라마 '귀궁'에 이어 '내부자들'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우주소녀 다영, 엑시(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수빈은 뮤지컬 '번 더 위치'에 이어 '말리'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손주연(은서)은 영화 '귀시'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강화했다. 여름 역시 영화 '교생실습'으로 연기 행보를 넓히고 있다. 다영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body'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수상하며 솔로 역량을 입증했다. 연정은 뮤지컬 '프리다'에 이어 브로드웨이 뮤지컬 '슈가'의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우주소녀(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는 시즌 그리팅을 시작으로 2026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