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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여왕 귀환에 美 외신 극찬 "최고의 전성기"
입력 2026-03-03 11:40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장악했다.

미국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신보를 집중 조명하며 "블랙핑크가 최고의 전성기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네 멤버가 함께할 때 만들어지는 마법을 세상이 기다려왔다"라며 이번 앨범이 이들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롤링스톤은 앨범 전반에 걸친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높이 샀다. EDM 사운드의 'JUMP'부터 역동적인 타이틀곡 'GO', 클럽 기반의 'Me and my', 1980년대 뉴웨이브를 차용한 'Champion', 어쿠스틱 장르인 'Fxxxboy'까지 폭넓은 장르 선택을 극찬했다. 이어 "블랙핑크가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스스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며 완전체 시너지를 호평했다.

빌보드 역시 전 트랙 리뷰를 통해 블랙핑크의 성취를 짚어냈다. 타이틀곡 'GO'에 대해 "강렬한 랩과 부드러운 보컬, 혁신적인 비트 드랍이 인상적인 블랙핑크의 대표곡"이라고 설명하며 후렴구의 중독성을 강조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수치에 주목했다. 'DEADLINE'이 기록한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고 첫날 판매량(146만 장)을 언급하며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한 앨범을 여러 장 보유한 유일한 K팝 여성 아티스트"라고 비중 있게 다뤘다.

'DEADLINE'의 지표 역시 뜨겁다. 이번 앨범은 누적 3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중국 QQ뮤직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이른바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유튜브에서의 파급력도 압도적이다. 'GO'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와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다. 현재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유지 중인 이 영상은 조회수 34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