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남현종, 전세사기 고백(사당귀)
입력 2025-11-23 17:10   

▲'사당귀' 남현종(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가 전세사기를 당했다.

23일 '사당귀'에서는 남현종 아나운서가 방송인 사유리에게 넉살 특훈을 받는다. 이날 '사당귀' 남현종 아나운서는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6500만원 중 500만원만 돌려받았다"라며 "6천만원을 메워야 한다"라고 밝히며 올해 반드시 일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를 직접 전했다.

회사 입사 직후 이사를 갔다가 한 달 만에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고백이 나오자 박명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지인은 남현종의 빚 해결을 돕겠다며 그를 다수의 어머니들이 모인 노래교실에 투입했다. 넉살을 배우겠다며 자신 있게 나섰던 그는 예상 밖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이를 본 전현무는 "넉살이 아니고 억텐 표정이야"라고 촌철살인 멘트를 던졌다.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점차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바른생활맨 남현종이 노래교실에서 어떤 하루를 보낼지, 그의 도전기는 23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