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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이야기' 명세빈, 빚 걱정
입력 2025-11-23 22:40   

▲'김부장 이야기' 명세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부장 이야기' 명세빈이 빚 걱정에 빠졌다.

23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 10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가 형 김창수(고창석)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김낙수가 '서울 자가'를 샀던 날이 공개됐다. 김낙수는 박하진(명세빈), 김수겸(차강윤) 앞에서 "현관부터 화장실, 수겸이 방까지가 사원부터 대리까지 10년 월급", "주방 침실, 다용도실까지가 과장까지 5년 월급", "차장 5년 월급 탈탈 털어 겨우 산 게 거실하고 베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낙수는 "마지못해 샀지만 두 사람 명심해. 이 집은 내 51년 인생의 트로피야"라고 덧붙였다. 박하진과 김수겸은 김낙수의 기를 살려주고자 박수로 화답했다. 그때를 떠올리던 박하진은 "그런데 어떡하냐. 트로피를 뜯어먹고 살 순 없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김부장 이야기' 김낙수는 분양 사기를 당해 위기에 빠졌다. 김낙수는 사기로 날린 돈을 어떻게든 메우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동분서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