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감독 김연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신인감독 김연경'이 프로배구 제8구단 창단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으로 종영했다.
23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신인감독 김연경이 흥국생명과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상대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였다. 흥국생명은 2024-2025 V리그 챔피언으로,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며 분명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대결은 치열했고, 필승 원더독스는 3대 0 승리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고 김연경 감독은 다시 MBC를 찾았다. PD는 배구계에서도 '신인감독 김연경'에 관심이 뜨거웠다며, 8구단과 관련해 뭔가를 얘기했다. 김연경의 깜짝 놀란 표정이 이어졌으나, PD의 말은 전파를 타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신인감독 김연경' 후속 예능은 '기안84'가 출연하는 '극한8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