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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아부다비 관객 사로잡다…‘드림콘서트’서 존재감 각인
입력 2025-11-24 08:16   

▲올아워즈(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드림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중동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된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DREAM CONCERT ABU DHABI 2025)’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서 올아워즈는 ‘도깨비(SHOCK)’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라이브 디폴트’ 그룹답게 첫 소절부터 흔들림 없는 보컬이 빛을 발했고, 이어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 ‘으랏차차(GOTCHA)’, ‘’Bout That Issue(바우트 댓 이슈)’, ‘DO IT(두 잇)’, ‘PSYCHO MANTRA(사이코 만트라)’, ‘GIMME GIMME(김미 김미)’까지 총 7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올아워즈(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절도 있는 군무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유지하는 탄탄한 실력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중동 공연임에도 무대 내내 호응이 이어지며, 올아워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또한 이번 ‘드림콘서트 아부다비’에서는 세븐틴 유닛, 에이티즈 등 글로벌 퍼포먼스 강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며 올아워즈는 ‘신흥 퍼포돌’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콘서트로, 올아워즈는 ‘드림콘서트’의 첫 해외 무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아워즈는 최근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 무대에도 출연하며 2주 연속 대규모 글로벌 페스티벌에 오르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2026년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후보로 선정되며 차세대 케이팝 대표 주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