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라(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라가 서스펜스 드라마 '다정한 나의 이웃'에 합류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소라가 '다정한 나의 이웃'의 '조미란'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다정한 나의 이웃'은 완벽해 보이는 일상 속, 가면을 쓴 이웃들로 인해 삶이 무너진 한 여자의 복수와 진실 추적을 그린 현실 심리 서스펜스 작품이다. 김소라는 극 중 질투와 미련, 외로움이 뒤엉킨 인물 '조미란' 역을 맡아 서늘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상처받은 악역 캐릭터를 깊이 있게 풀어낼 김소라의 연기 변화에 기대가 쏠린다.

▲배우 김소라(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김소라는 tvN '경이로운 소문', '아는 와이프', '비밀의 숲',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캐릭터 소화력과 밀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심리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극의 서스펜스를 견인할 전망이다.
드라마 '다정한 나의 이웃'은 리디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통해 오는 28일 일본에서 독점 공개된다.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