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희 (사진=고원희 SNS)
고원희가 이혼했다.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5일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원희는 결혼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소속사는 고원희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호 합의한 사안인 만큼 추측성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 사업가 A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고원희는 2010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 10일부터는 TV조선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송예나'로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