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반성장부장(가운데)이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난은 지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통해 상생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한난은 글로벌 신시장 개척과 해외 동반 진출, 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 중소기업 기술마켓 구매 확대, 창업벤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난은 중소기업 기술혁신·보호와 공정거래 문화 조성,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성과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이 "전 임직원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흘린 땀방울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혁신과 집단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