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 빈소(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이순재의 마지막 배웅이 거행된다. 지난 25일 별세한 배우 이순재의 영결식이 27일 엄숙히 진행된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배우 정보석이 사회와 약력 보고를 맡는다. 정보석은 2009∼2010년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사위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추모사 낭독에는 두 배우가 나선다. 먼저 배우 김영철은 동양방송(TBC) 탤런트 선후배로, 2011년 KBS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김종서 역할을 한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배우 하지원 역시 고인의 인연이 깊다. 2012년 MBC ‘더킹 투하츠’에서 함께 출연하며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고, 평소 “이순재의 팬”임을 밝히며 팬클럽 회장을 자처해왔다. 이순재는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지원을 언급하며 “팬클럽 회장”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추모사에 이어 약 7분간의 추모 영상 상영과 분향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릴 예정이며, 추모공간이 마련된 KBS를 방문하지 않고 바로 장지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