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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용빈, 왕좌 지킬까?
입력 2025-11-27 21:55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이 왕관 사수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29회는 김용빈의 진 왕좌를 향한 '순위 쟁탈전'이 펼쳐진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의 김용빈은 앞선 순위 쟁탈전에서 우승하며 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왕관과 망토를 두르고 등장해, 단숨에 경쟁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이어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열창하며, 넘볼 수 없는 진의 위엄을 입증한다. 멤버들은 "역시 진은 다르다"라며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는 법. 과연 김용빈은 이번에도 왕관을 사수할 수 있을까.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사진제공=tv조선)
이날 노래 대결의 핵심은 출연진들이 직접 서로에게 점수를 매기는 '자체 평가' 시스템. 라운드마다 누가 누구에게 몇 점을 줬는지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출연자들 사이에는 극도의 심리전이 벌어진다. 특히 김용빈은 "0점도 줄 수 있다"는 말로 경쟁자들을 압박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사콜 세븐' 사상 처음 도입된 자체 평가 시스템이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이목이 쏠린다.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사진제공=tv조선)
멤버들 사이에는 팽팽한 기류가 흐르고, 순위 쟁탈전 내내 온갖 방해 공작이 난무한다. 김용빈은 녹화 이틀 전 추혁진이 구워준 고기를 먹고 배탈이 났다며 "밥도 못 먹고, 녹화도 못 올 뻔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선(善) 손빈아는 경쟁자의 무대에 바보 분장을 하고 불쑥 등장해, 웃음 공격으로 흐름을 교란시킨다. 물고 뜯는 견제가 과열되자, MC 붐이 "보기 안 좋다"라며 급히 만류에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독기가 오를 대로 오른 멤버들 사이, '또'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의 최종 1위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그 치열한 무대의 현장은 11월 27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