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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메기 신승용 직업 의사, 현지 또 다른 X
입력 2025-11-27 10:12   

▲'환승연애4' 12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4' 두 번째 메기남 신승용의 직업, 그가 박현지의 두 번째 X인 것이 공개됐다.

27일 '환승연애4' 12화에서는 출연자들의 관계 구도가 흔들렸다. 새롭게 '환승연애4'에 합류한 메기남은 1992년생 의사 신승용으로, 성백현에 이어 박현지의 두 번째 X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승용의 등장 직후 환승 하우스 분위기는 급격히 요동쳤다. 훈훈한 첫인상을 보인 그는 입주자 중 가장 연장자인 정원규보다 한 살 많아 눈길을 끌었고, 남녀 출연자들은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견제와 호기심이 동시에 작용하는 흐름을 보였다. 여기에 첫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피소드까지 이어지며 관계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특히 일부 X들은 스스로 마음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이어가며 감정 변화의 속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상대의 진심을 마주했고, 누군가는 여전히 X의 내면을 가늠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등 상반된 흐름이 펼쳐졌다. 반면 몇몇 입주자는 확실한 계기를 통해 새로운 인연에게 마음을 열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고, 곽시양은 현장을 지켜보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감정이 쌓여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재회와 새로운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던 출연자들에게 또 다른 전환점이 주어졌다. 예측하기 어려운 선택 결과가 이어지자 사이먼 도미닉은 특정 출연자의 흐름을 두고 "판을 흔들고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엔딩에서는 '환승연애' 시리즈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전개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신승용이 바로 성백현에 이어 박현지의 두 번째 X라는 것이 공개된 것. 예상으로만 가능하던 장면이 현실화되자 패널들은 탄성을 터뜨리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3화는 오는 12월 3일 수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