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경이 '별 하나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한다.
배윤경은 오는 12월 24일 방송 방송되는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별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그는 이준과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 하나의 사랑'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시작되는 재난 같은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별점 신봉자 5성 남자와 별점 1점 여성의 예상 밖 인연을 그린다.
배윤경은 소개팅 앱 별점 1점의 도배사 '최하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단단한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는 '이강민' 역의 이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간질간질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배윤경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캐릭터와 작품 분위기를 살릴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배윤경은 연극 무대에도 합류한다. 배윤경은 등대프로젝트 공연 '면회'에 참여해 교도소 면회실을 배경으로 10년 연애 끝 종신형을 받은 여자와 면회만이 유일한 소통 방법이 된 남자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배윤경은 '웨딩 임파서블', '일타스캔들', '연모', '언더커버', '청춘기록', '하이바이, 마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쌓아 왔다. 단막극에서의 로맨스와 연극에서의 감정 연기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별 하나의 사랑'은 오는 12월 24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연극 '면회'는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상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