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영, 니코, 남유주, 김도이, 김수진 등이 출연하는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에서 탈락자가 6명이나 발생한다.
27일 '힙팝 프린세스' 7회에선 세 번째 트랙 경쟁 '트루 배틀'이 이어지며, '힙팝 프린세스'의 신곡 'KITTY MONEY'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동시에 무려 6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대규모 변동이 예고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트루 배틀은 지난주 '짱껨뽀'와 'KITTY MONEY' 두 트랙을 놓고 펼쳐진 팀전 디스 배틀로, 랩 기교와 재치, 퍼포먼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션이다. 메인 프로듀서 소연이 "'힙팝 프린세스'의 꽃 같은 무대"라고 표현했을 만큼 참가자들의 개성 충돌과 디스 라인이 강렬하게 맞붙는 구도다. 이번 방송에서는 'KITTY MONEY' 무대가 본격 공개되며, 팀별 완성도와 캐릭터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배틀 결과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순간도 이어진다. 패배한 두 팀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이 탈락하게 되는 구조로, 일부 참가자는 "함께 데뷔하자고 했던 약속"을 언급하며 감정을 터뜨리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트랙 경쟁 '스페셜 프로듀서 신곡 미션'도 공개된다. 일본 힙합을 대표하는 버발이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한 곡당 세 팀이 붙는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 단 두 팀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며 역대급 생존 경쟁이 본격화된다. 특히 2004년 보아가 피처링했던 레전드 곡 '더 러브 버그'의 '힙팝 프린세스' 버전 리메이크와 프로그램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신곡도 이날 함께 베일을 벗어 기대감을 더한다.
'힙팝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Mnet에서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U-NEXT에서 서비스된다.
